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은 TV와 유튜브 등으로 31일 밤 11시부터 새해맞이 타종식을 생중계한다. 아울러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 주요 종단 대표 스님들의 신년사도 방송한다.

올해 타종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BTN의 ‘특별생방송-2021 봉은사 새해맞이 타종식’은 31일 밤11시부터 1시간가량 생중계된다. 이번 특별생방송은 봉은 국악합주단과 재즈와 함께하는 온택트(ONTACT)음악회로 시작해 소지의식과 새해맞이 법고와 타종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새해 첫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 각 종단 총무원장 스님들과 불교계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가 방송된다.

구본일 대표이사는 “겨울철 코로나19의 대확산을 막기 위해 불자 및 시청자들이 가정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생중계와 대덕 스님들의 신년사와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타종식과 신축년 신년사는 TV(케이블, IPTV, 스카이라이프)와 BTN불교TV 유튜브채널,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BTN불교라디오울림 유튜브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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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