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는데 보탬되길"
속리산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천호월서희망재단 이사장)이 28일 동국대일산병원에 1억원을 보시했다.
월서 스님은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주면서도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있다.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앞서 스님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서울 마포구청 등에 기금을 전달했다.
월서 스님은 국제구호단체인 천호월서희망재단을 설립해 지난 2012년부터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에 학교 건립 지원과 장학금 지급 등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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