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지역 교화의 초석이 되길…”
“부산·경남 지역 교화의 초석이 되길…”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12.2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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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석심인당 본존장엄가지불사 봉행
연면적 1,224.19㎡, 지하 1층~지상 5층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부산 범석심인당(주교 진광 정사) 본존장엄가지불사(현교의 봉불식에 해당)를 봉행했다.

본존장엄가지불사는 교무부장 정법 정사의 인례로 금강아사리 경정 총인예하, 교법아사리 교육원장 효명 정사, 행법아사리 인의회 의원 덕일 정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막 △정공 및 헌화 △오불예참 △본존가지 △본존육자진언(교법아사리) △본존육자진언의 공덕(행법아사리) △오대서원·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주교인사 등 순으로 봉행됐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통리원장으로서 범석심인당 본존장엄가지불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불사를 회향하기 위해 고생하신 전 통리원장 회성 정사님과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를 비롯한 스승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또 도전 정사는 “오늘 불사의 공덕이 법계에 널리 회향되어 범석심인당을 중심으로 부산·경남 지역의 포교와 교화가 활성화 되고 교구 산하 심인당이 모두 만당 되기를 서원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다. 종단의 진호국가불사 정신을 잘 살려서 용맹정진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석심인당 주교 진광 정사는 “오늘 본존장엄가지불사에 동참해주신 경정 총인을 비롯한 모든 스승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오늘 불사의 원력으로 부산교구 뿐만 아니라 진각종 교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존장엄가지불사에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현정원장 회성 정사, 총무부장 능원 정사, 기획실장 대원 정사와 부산교구 금강회장 인덕륜 보살 등 최소 인원만 동참했다.

새롭게 신축된 부산교구청 및 범석심인당은 연면적 1,224.19㎡(370.32평),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지하 1층 식당, 지상 1층 주차장, 2층 교구청, 3층 강당, 4층 사택, 5층 심인당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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