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산 21주년 기념법회도
조계종 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스님)는 31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동·식물 천도재 및 개산 21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주지 현종 스님은 “부처님은 모든 존재에 불성이 깃들어 있다는 가르침을 전하셨다. 억울하게 숨진 동·식물 영가를 천도하는 의식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 시대에 구현하는 의미”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뭇 생명의 소중함을 모든 이들이 깊이 인식하고, 환경보호가 우리 시대의 큰 과제임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문의 033)661-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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