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보보물전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연장 전시
신국보보물전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연장 전시
  • 이창윤 기자
  • 승인 2020.09.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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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간격 40명 제한 관람…누리집 등 온라인 전시도 병행
▲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특별전 제1부 ‘역사를 지키다’ 전시실 모습.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함께 기획한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이하 신국보보물전)이 2주간 연장 전시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전시장소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장기간 휴관하면서 실제 전시기간이 3주에 불과한 데 따른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은 “관람객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신국보보물전’ 전시 기간을 당초 9월 27일에서 10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9월 25일 밝혔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 재개 방침에 따라 9월 28일부터 재개됐다.

2017년부터 3년간 국보,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소개하는 이번 특별전은 국가지정문화재를 소개하는 전시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전시회에는 모두 83건의 국보·보물이 출품됐다.

전시회 출품된 문화재 중 경주 옥산서원 소장 국보 제322-1호 《삼국사기》는 사전 협약에 따라 이번 연장 전시에서 빠졌다. 또 연장 전시를 기념해 3주간 제한 공개했던 보물 제1973년 ‘신윤복 필 미인도’를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다시 공개한다. 관람은 1회 30분 간격으로 회당 40명, 사전 예매한 사람에 한해 허용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을 관람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전시 장면과 주요 전시품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전시를 누리집(www.museum.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자체 선정한 주요 전시품 30건을 다음 갤러리(gallery.v.daum.net/p/premium/newnationaltreasure)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국보, 보물 83건이 선보이는 번 전시회는 전 회차 매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지만 국립중앙박물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과 정부 방침에 따라 8월 19일부터 전시가 중단돼 국민들의 전시 기간 연장 요청이 이어졌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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