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인복지관협회에 비용 전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지난 4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방역물품 구매 비용 3600만 원을 울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이성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박승열 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연합회 회장, 이성호 울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수거 어르신의 감염예방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안전조끼 등)을 구매하여 울산관내 폐지수거 어르신 120명에게 지원된다.
이성호 울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이번에 전달되는 방역물품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지원해 주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플루건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여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바 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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