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개강 총 10회 강의…한 차례 백련암 화두 실참도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서산대사 휴정 스님의 탄신 500주년을 맞아 스님의 대표적 저술인 《선가귀감(禪家龜鑑)》을 공부하는 여름 특강을 개설·운영한다.
불교인재원 생활참선 강사인 박희승 교수가 강의한다. 박 교수는 법정 스님이 번역한 《깨달음의 거울 선가귀감》을 교재로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모두 10차례 강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강의는 인터넷 네이버 까페 ‘생활참선 공부방’(cafe.naver.com/jungdo2018)에서 진행된다. 현장 강의를 원하는 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수선원(북악산로1길 79)에서 열리는 강의에 동참할 수 있다. 특강 기간 중 한 차례 해인사 백련암에서 화두를 집중 수련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회비는 11만 원. 문의. 1661-1109(불교인재원)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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