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전(前)주지 A 스님 등이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 스님은 고운사 주지 재임 시절 템플스테이 체험관 (문화템플관) 건립 사업과 관련 국가보조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님은 현재 조계종 초심호계원장을 맡고 있다.
경북매일신문에 따르면 의성경찰서는 의성 고운사의 템플스테이 체험관 조성 사업과 관련, A 스님과 사업을 진행한 건설사 대표 등 5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지방재정법·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위반,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스님은 고운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찰이 부담해야 할 자부담 4억 5,000만 원 등을 시공업체에 떠넘겼다.
아울러 경찰은 2016년 전통사찰방재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였다.
당시 사업을 담당한 공무원에 따르면 A 스님은 템플스테이 체험관 공사가 진행되기 전 의성군으로부터 받은 21억 원 가운데 13억 원을 건설사에 선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사창 명의 통장에 건설사 대표 이름으로 1억 5,000만 원이 입금됐다. A 스님은 경찰 조사에서 이 돈을 다시 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스님은 문화템플관 조성 사업 예산 49억 5,000만 원(도·지방 보조금 30억 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자부담 15억 원, 사찰 자부담 4억5,000만 원) 가운데 보조금의 70%인 21억 원의 선금을 2013년 3월 8일에 지급했다. 하지만 사찰 자부담은 선집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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