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종교는 종교적인 결속보다 정치적인 결속력이 더 강한 것 같다.
김진홍 목사는 일찌감치 기독교인들은 물론 불교계 승려들까지 끌어들여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기위해 외곽조직까지 만든 사람이다,
종교적 영향력보다 정치적인 영향력이 훨씬 큰 사람이다.
이명박의 종교가 문제되는 것은 그의 정치지향적 종교관을 문제삼는 것이다.
인수위 구성과 내각과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둘러봐도 그렇다.
그리고 대통령의 종교행위는 자칫 그 나라의 상징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극히 사적이고 조심스럽게 이뤄져야 한다.
김영삼 시절에는 아예 9시 뉴스에서 까지 대통령의 종교활동을 다뤘다고하니
대통령의 종교관이 갖는 상징성때문에 종교 편향으로 흐르거나
국가 이미지가 특정종교로 왜곡될 가능성은 얼마던지 있는 것이다.
권양숙 여사가 퇴임전 봉은사에서 예불을 본 것은 대통령 가족의ㅡ 종교행위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 지 모범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본다.
퇴임직전 이뤄진 행위는 영속성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국가 대표 운동선수들의 개신교식 기도세레모니가 위험한 것은
그들의 행위로 국가의 종교적 정체성이 왜곡될 수 있기때문이다.
개인 신앙이 국가의 일반적 종교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의 대표성이나 상징성을 갖는 단체나 개인은 이런 점에서
종교행위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다.
개인의ㅡ 자유냐, 아니냐와 함께 종교를 수단으로 이뤄 질
밀실의 정치적 야합의 문제가 이명박의 개인 종교가 의심받는 이유이다.
이명박은 종교를 정치적으로 아주 능숙하게 이용해 온 정치인이란 점.
이걸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권여사가 임기 중에 그러더냐? 이명박이 대통령 싸인펜에 물물도 안 말랐는데 벌써 지랄이냐? 김엥삼이 하고 똑같은 짓꺼리를 하네??? 노대통령은 임기중에 스님들 불러다가 예불하고 그런 적 없다. 그게 왜 그러냐> 공인이기 때문이야??? 종교자유 너네들 학생들한테까지 성령체험 시킨다고 중학교 어린애들까지 넘어지고 싼뿌랏치 이빨 변하게 하면서 종교 자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