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적인 동물 표현, “인간과 다르지 않아”
해학적인 동물 표현, “인간과 다르지 않아”
  • 박선영 기자
  • 승인 2020.02.10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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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청년작가 지원… 정은혜, 5월 15일까지 전시
▲ 정은혜 작 '너는 늙어봤느냐IV'(33×32×62cm_ceramic_2018)

전등사에서 의인화한 재밌는 동물 조형 전시가 열린다.

강화 전등사(주지 승석)는 지난해 공모를 해서 사찰 내 서운갤러리 전시 작가를 선정했다. 여기 선정된 정은혜 작가가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정은혜 작가는 동물을 도자로 구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 모습이 인간과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작품은 해학적이지만 인간을 동물로 표현하니 초라하거나 처량해 보이기도 한다.

동물의 삶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한편, 전등사는 2020년 청년작가 전시지원 공모사업을 15일간 진행했는데 67명의 작가가 지원해 현재 심사 중인 상태다. 전등사의 무설전은 현대적인 법당이자 복합문화공간이며, 이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 전등사는 “전통사찰의 현대적 공간에서 청년작가의 창작열의를 키우려는 전시지원 공모사업을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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