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사업단 ‘실담자와 한국문화’ 특강
ABC사업단 ‘실담자와 한국문화’ 특강
  • 이창윤 기자
  • 승인 2020.01.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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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4시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본관 227호

2018년 말부터 한국불교 의례서를 아카이브(archive, 자료를 디지털화해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기록용 보관 파일이나 기록 보관 레코드)로 구축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ABC)사업단이 ‘실담자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1월 16일 오후 4시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 본관 227호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불교의례서 편찬을 위해서는 실담자 이해가 절실하다는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강의는 이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태승 위덕대 교수가 맡았다.

실담자는 한국불교 의례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자다. 경전이나 사경과 같은 전통수행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자형과 발음이 생소해 제대로 필사하거나 읽지 못하는 일이 허다하다. 경전이나 전적 뿐 아니라 불복장, 불화, 와당 등에도 널리 쓰이지만 폰트가 없어 전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

사업단 관계자는 “실담자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한국적 전승에 대한 연구 성과를 들어보려고 특강을 마련했다”며, “불교학술원이 개발하려는 실담자 폰트와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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