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나누며 하나되기, 구인사 참배도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지난 16일 몽골 이주노동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노동으로 바쁜 몽골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다자녀 가족등을 대상으로 소박하지만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해 공동의 추억을 쌓아 가족의 의미와 힐링을 주고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 적멸궁 참배 △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온달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둘러봤다.
참가자 마잉바야르씨는 “평소 한류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가족이랑 드라마 세트장도 관람하고 한국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올해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누며 하나되기에서는 동남아시아 불교국가 노동자 인권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오는 오는 23일에는 김장철을 맞아 그동안 함께 교류한 “동남아시아 이주 노동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생명의 쌀, 고구마” 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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