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82개 단체를 선정해 도비 4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도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36개 단체가 신청해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신청한 단체들의 사업에 대해 민간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위원들이 공익활동 실적, 사업의 독창성, 효율성,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는 등 사전 서면심사를 거쳤다. 이어 4월 1일 개최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대상 사업 및 금액을 심의․의결했다.
분야별 지원내역은 사회통합과 복지증진, 시민사회 활성화, 민생경제 및 문화발전,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재해․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100주년 기념사업 등 82개 단체 4억원으로, 단체별 지원액은 최소 2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 도정소식 > 고시공고란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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