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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 인기... '사바하'가 뭐야?
산스크리트어로 '원만하게 성취한다'는 뜻
2019년 02월 22일 (금) 12:58:16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 영화 '사바하' 포스터

영화 '사바하'(15세 이상 관람가, 런닝타임 122분)가 15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박스'를 제치고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바하'는 박 목사(이정재)가 신흥종교 집단을 쫓으며 마주친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이다.

이 영화는 김윤석 강동원 배우가 출연해 544만 관객을 모았던 <검은사제들>을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사바하'는 '다빈치코드'의 한국판이라고도 불린다.

영화 '사바하'의 '사바하'는 진언 주문의 끝에 붙는 산스크리트어이다. 원만하게 이룬다는 뜻을 갖고 있다.

강원 영월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다. 한 아이는 형제의 다리를 파먹으면서 태어났다. 온몸이 털로 덮히고 악마의 형상을 한 아이였다.

16년 후,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 목사(이정재)는 사슴동산이라는 종교단체 조사를 시작한다.

사슴동산에는 동쪽의 지국천왕, 서쪽의 광목천왕, 남쪽의 증장천왕, 북쪽의 다문천왕 등 사천왕을 모시는 법당이 있다. 그 가운데는 교주 김제석의 고향 영월이 있다.

제석천을 연상케 하는 김제석의 제자들은 지국 광목 증장 다문 등 사천왕의 이름을 갖고 있다.

사천왕은 수미산 정상 중앙부에 있는 제석천을 섬기며, 불법뿐 아니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호법신이다. 우리 사찰에 가면 일주문과 본당 사이에 천왕문을 세우고 탱화나 사천왕 상을 모셨다.

영화에는 영화 시작 굿을 하는 장면에서는 '신묘장구대다라니'가 나온다. 김제석의 제자로 사천왕 중 하나인 나한(박정민)은 '광명진언'을 외우며 악마의 형상을 한 아이를 제압하려 하기도 한다.

영화는 김제석과 영월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를 둘러싼 이야기이다. 미륵과 등불 등 불교 문화가 다수 소개되지만 신흥종교에서 차용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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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2-22 12:58:16]  
[최종수정시간 : 2019-02-25 1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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