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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모독 자유한국당의원 즉각 국회서 퇴출해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종교단체 대표들 성명
2019년 02월 20일 (수) 13:17:26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이종명·김진태·김순례 등 일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지만원 씨의 5·18 북한군 개입설 망언이 국민적 지탄을 받는 가운데 종교계 운동단체들이 5.18민주항쟁을 모독하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을 즉각 국회에서 퇴출할 것을 요구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동학천도교보국안민실천연대,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 5대 종교의 진보단체 대표들은 20일 성명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반역사적 반인권적 행태를 중단”하고 “국회는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들을 즉각 의원직에서 제명하고, 5.18 망언을 일삼는 의원들을 비호하고 제반 개혁입법을 무력화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즉각 해체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5·18관련 망언들은 전두환일당의 군부쿠데타에 맞서 일어난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과 그 이후 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밝혀온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것”이며 “전두환, 노태우 등 신군부세력의 내란죄 및 반란죄 처벌과 5.18민주항쟁 희생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과 같은 법적 제도적 성과들에 정면 도전하는 반역사적, 반인권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김진태, 김순례 의원 징계를 유보하고 이종명 의원에 꼼수징계 결정 등으로 국민들을 우롱했다.”며 “이는 자유한국당의 뿌리가 5.18항쟁을 짓밟으면서 전두환 등 군부쿠데타세력의 주도로 1981년 만들어진 민정당과 그를 계승해온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했다.

단체들은 “우리는 5.18 망언들이 2017년 촛불항쟁의 힘으로 박근혜, 최순실 일당의 국정농단을 심판하고 새 민주정부를 출범시켜 진행해 온 적폐청산, 한반도평화, 사회개혁들을 좌초시키고 역사적 흐름을 거꾸로 되돌리려는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반역사적 집단들의 집요한 공세와 그들의 재집권 음모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음에 주목한다.”며 “ 5.18망언과 같은 반역사적, 반동적 행태를 묵과하지 않고 엄중하고도 단호하게 대처하고, 2017년 촛불항쟁의 힘을 무력화하여 평화와 개혁의 역사의 흐름을 수구와 냉전으로 되돌리려는 반역사적 흐름에 대동단결하여 맞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단체들은 ▷5.18 망언을 일삼는 의원들을 비호하고 제반 개혁입법을 무력화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 ▷국회는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들을 즉각 의원직 제명 ▷반역사적 행태와 망언을 일삼는 의원과 인사들 직위 박탈 ▷ 5.18정신의 헌법전문 반영, 제반 개혁입법의 즉각 통과를 요구했다.

실천승가회 등 종교단체들은 “5.18 역사왜곡을 저지하고자 하는 전국 민주, 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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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2-20 13:17:26]  
[최종수정시간 : 2019-02-20 13: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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