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차기 주지 조건은?
영축총림 통도사 차기 주지 조건은?
  • 김원행 기자
  • 승인 2019.02.15 11:13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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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도사 누리집

5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통도사 차기 주지의 조건은 무엇일까?

 비교적 젊고 통도사 사찰경제를 짊어질 마인드로 탄탄히 무장된 스님이 될 것이라는 게 중진스님들의 공통된 견해다.

 통도사 복수의 중진스님들은 15일 <불교닷컴>에 "통도사 주지자리는 옛날처럼 단순히 행정만을 보라고 추대한 것이 아니다. 종무직 스님들의 능력이 과거와는 달리 매우 탁월해 졌다."며 "이제는 통도사 미래 먹거리를 도모해 낼 인재가 필요한 상태"라고 입을 모았다.

 비교적 젊은 스님이라면, 대략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도사 구성원 스님들의 세납이 평균 60세 전후임을 감안 할 때 세대 간 융화할 수 있는 적정의 세납이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통도사 일 년 수입은 대략 70∼80억 원 가량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가람을 유지관리하고 대중 살림을 위헤서는 역부족이어서 새로운 경영방법이 절실하다.

 과거와 같이 몇몇 신도들로부터 시주금 유치하기보다는 전략기획을 통해 최소 100년 간 먹거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인재여야 한다는 것이 중진스님들의 충고다. 신도에게 의지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중진스님들의 충고를 맞출 수 있는 차기 통도사 주지의 임기는 오는 5월 말부터 시작된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dasan25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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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3-14 10:12:11
눈뜬봉사 무명동물 고통중생의 욕망을 향한 인간 동물의 나이 세납
한 생 불법 인연따라 수행한 나이 법납
많은 생 수행 단계에 따라 수행을 쌓은 나이 도납

영원한 생명의 길인 해탈 열반은 예정과 결정의 과정을 거쳐야되며,
과거생 사다함 일래의 산을 오른 분이 금생 결정된 그릇으로 해탈 열반의 완성을 이루는것
해골속 동물의 뇌 7말라 이성으로 깨우쳐가는 것과, 뇌를 초월한 멸진의 깨달음은 다른 것

동물 분별로 알수있는 법납은 알면서 수행의 체득으로 알수있는 도납을 모른다면
수행 실력없이 높은자리에 올라 극독을 스스로 마시는 꼴

부처님 2019-03-10 01:36:25
나이로 보나, 인상으로 보나,
인간성으로 보나, 청렴으로 보나,
순결로 보나, 수행으로 보나,
도문스님이 최적임자로 보입니다요...
도문스님이 통도사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가장 적당한것 같고
능력도 아주 많아 보입니다요...

통도인3 2019-02-22 07:25:45
오심이가 어때?
열심히 샤는모습 보기좋쿠만
통도사스님들 오심스님만큼 경력화려하고 할말하는 멋진스님이 어딧다고 다늘그러시는지...
오심스님은 현방장스님 잘모실거라생각한다.어른들 잘모시기로 오심스님 유명하다.산중의 어른스님들 철철이 찾아다니면서 인사드리고 종단현황 잘설명하는모습을 늘본다.도문스님도 휼륭하지만 마산포교당간지얼마안됐으니 포교열심히 하시고 또 방장큰스님상좌니 이번에는 양보하고 오심스님이 주지해서 월하대종사님 유업을 계승할수있게 기회주는게 맞다고본다.아마 경제적으로 욕심은 없는걸로 알고있으니 공심으로 잘살것으로 기대한다

도문이. 쇼하지 마라 2019-02-21 16:22:47
다. 그 나물에 구 밥이다.

불 자 2019-02-20 12:35:29
도문스님 적극추천.조계사10년동안성실했으며유독불사성공했다.조용ㅅ나고빈곤핫통도사 .크게 일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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