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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중앙종회의장 "총무원장 함께 사퇴합시다"
삼권분립 해체하려는 편백운 총무원장에 거세지는 사퇴 압력
2019년 01월 28일 (월) 16:34:51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도광 스님(왼쪽)은 편백운 총무원장에게 함께 사퇴할 것을 제안했다. 반면 편백운 총무원장은 앞선 종무회의에서 임기를 반드시 채우겠다고 공언했다

한국불교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을 향한 사퇴 압력이 거세다. 편백운 원장은 삼권분립을 해체하고 중앙권력을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의견 수렴을 하는 것으로 불신임을 회피하려는 모양새다.

편백운 총무원장은 24년 내연녀 문제가 불거진 것을 비롯해 공금횡령과 사문서 위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사법기관에 고발돼 조사도 진행 중이다. <한국불교신문> 발행인으로 있으면서 기관지를 사유화했다는 비난과 함께 명예훼손 혐의로 여러 건의 고소건도 걸려 있다.
 
중앙종회는 편백운 총무원장 징계를 위해 종법까지 개정했다. 종단 사정기관인 규정부가 총무원 집행부에 있고 제 역할을 못한다는 판단에서다. 중앙종회 특별징계심의위원회는 최근 편백운 총무원장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치고 호법원에 징계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중앙종회의원 호성 스님(특별징계심의위원회 간사)은 총무원 청사 앞 1인 시위를 1주일째하고 있다.

지난 25일 편백운 원장은 중앙종회의원을 비롯한 종단 중진 등을 초청해 종단백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편백운 원장은 소통 없이 일방적인 '읽기'로 의견개진 및 설명회를 끝냈다.

중앙종회의장 도광 스님은 이날 토론을 하면 편백운 원장에게 3가지를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도광 스님은 ▷내연녀 문제가 밝혀져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람이 승려가 맞는지 ▷종단의무금 납부를 유보하겠다고 할 지경인데 스스로 행정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편백운 원장에게 묻고 싶다고 했다.

스님은 "편백운 원장은 <한국불교신문> 등을 통해서 종회의장이 발목을 잡아서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종도들은 편백운 원장이 실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백운 원장에게 묻는다. 종단과 한국 불교를 위해 나와 함께 동반사퇴할 의향은 없느냐"고 했다.

스님은 "편 원장이 동반사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3월 종회에서 편백운 원장 탄핵(불신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편백운 총무원장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 한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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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1-28 16:34:51]  
[최종수정시간 : 2019-01-28 16:40:15]  

   
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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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다 2019-02-12 01:27:59

    아야~아야~~~
    세상에 빛이되라 했더니...
    아야아야~
    중생의 모범이 되라 했더니...
    아야아야~
    거짓없이 질실하게 살으라 했더니..
    어찌하여 남에 손가락질 당하며
    당당하게 살지 못하니..
    마음이 아프구나...
    어린자식 회초리 라도 치고 싶건만..
    힘없는 어미 회초리들 힘도 없구나..
    하염없이 가슴치며 눈물만 흐르니..신고 | 삭제

    • 각묵호성 2019-02-09 14:39:43

      종도여러분께 告 합니다 4.

      그동안 적폐 경환퇴진 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종도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1인 시위를 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경환씨와는 개인적인 감정도 그렇다고 경환씨가 제게 잘못한 것도 없습니다. 단지 제가 규정부 규정국장을 하면서 그 냥반을 알게 되었고 중으로서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하고 있었기에 또 당선이 되었으면 잘 하시리라 생각도하게 되었고 나에게 피해준게 없으니 나서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동안 이냥반이 중앙종회나 교계언론 참석하여 발언했던 내용과 또 현재 진행형등신고 | 삭제

      • 자혜 2019-02-09 13:33:15

        편백운 어서빨리 사퇴하고 참회하십시오. 한국불교신문 구역질이나서 이제 보지도 않습니다. 혼자 그만 떠들어대고 당장 사퇴하십시오.신고 | 삭제

        • 아수라 2019-02-09 13:01:08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은 모든종다들과 불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속죄하는길은 자진 사퇴뿐이다
          태고종 종도들은 현 편총무원장을 원하지않는다
          즉각 사퇴하라신고 | 삭제

          • 열순이 2019-01-28 22:01:29

            지금의 원장님이 먼 할말이 있어서 기자 간담회를 하시지!!!!
            그냥 사퇴 하시면 되실듯한데??
            하긴 스님이기전 사람이시라 변명만 늘어 놓으시려나!!!
            관세음 보살입니다신고 | 삭제

            • 태산 2019-01-28 21:53:41

              사퇴만이 길 입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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