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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 스님 "태고종 살리러 나왔다"
총무원청사 앞 편백운 총무원장 퇴진 촉구 1인 시위
2019년 01월 21일 (월) 11:28:30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한국불교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 퇴진을 촉구하며 엄동설한에 길바닥에 나앉은 스님이 있다.

호성 스님(중앙종회의원)은 21일 한국불교문화전승관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스님은 중앙종회 특별징계심의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스님은 "종도로서 총무원장이 잘하길 바랬는데 총무원장이 해온 일들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 않느냐. 나까지 침묵해서는 종단에 희망이 없다. 이대로 가서는 태고종은 도태되고 만다"고 했다.

이어서 "SNS를 보면 태고종도들이 (편백운 원장 잘못을 지적하는 등) 모두 말들은 잘한다. 정작 행동은 따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나부터 시작하면 뜻 있는 종도들이 용기를 내어 동참하길 바란다. 이번 시위는 종도라면 종단을 살리기 위해서 당연히 할 일"이라고 했다.

   
 

한편, 태고종 중앙종회 특별징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위원회 구성 후 한달여 동안 편백운 원장 관련 비위를 집중조사했다. 위원회의 조사 결과만 80여 페이지 분량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편백운 원장에게 내연녀 문제, 공금횡령, 정관변조, 종법을 초월한 대전 대구교구종무원장 면직, 멸빈자 소송 과정서 소극적 대응으로 종단 혼란을 야기했다는 의혹을 조사 결과에 담았다.

위원회는 이 조사 결과를 갖고 호법원에 편백운 총무원장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ceta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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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1-21 11:28:30]  
[최종수정시간 : 2019-01-21 11:30:04]  

   
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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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성스님 2019-01-24 22:59:50

    고생하십니다 이고생이 계속 좋은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신고 | 삭제

    • 보우 ㅡ총무원장 보우 꼭 보우 2019-01-21 17:52:51

      화이팅 태고종 스님 참 참신해 보이십니다 종단의 천년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 격려드림니다 난 조계종스님으로 화이팅 원장퇴진보다 종도들의 단합이 우선이고 앞으로 총무원장 잘선출하도록 이번에 끝장보세요 시작은 초라할수 있으나 결실은 분명 좋을것입니다신고 | 삭제

      • 태고사랑 2019-01-21 14:48:54

        각묵 호성 스님의 결단에 찬사를 보냅니다. 태고종에 살아계신 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태고종은 결혼을 허가하는 대신 엄격한 부부윤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총무원장이 첩을 두고 살았었다면 어떠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떠나야 합니다. 그런데 더큰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라는데 있으니 참 한심합니다. 태고종의 청정을 위해 모두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각묵 호성스님 화이팅신고 | 삭제

        • 큰일이네 2019-01-21 14:07:25

          진각종도 터졌네.
          진각종 총인 아들놈이
          직원들 상습적으로
          여직원 6명 성추행했다가
          경찰이 수사중.

          총인 회정정사는
          종도들이 보는 식당에서
          간부들 세워놓고 "X새끼, 미치놈"
          20여분간 폭언을 했다는 데...

          불교 빨리 망해라.
          굶은 배 움켜쥐고 정진하는
          진짜 승려만 남아야지.신고 | 삭제

          • 방관자1 2019-01-21 12:38:12

            태고종촘무원장 관련 논란을 보면, 언제나 말만 무성합니다. 진실규명도 없고, 의문의 해결도 없고, 그러다 임기를 넘기더군요. 스님의 1인 시위가 의미있는 결실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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