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서울시민청 8층
"본래 땅위에는 갈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사단법인 평화의길이 다음달 5일 서울시민청 8층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평화의길은 명진 스님이 화해와 평등, 나눔과 연대, 깨달음과 치유를 위해 대중과 함께 걸으려고 만드는 단체이다. 지난 7월 스님의 신간 <스님, 어떤게 잘 사는겁니까> 출판기념 북콘서트에서 발족을 공론화한 후, <녹색평론> 김종철 발행인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창립을 준비해왔다.
'평화의길'은 ▷남북 화해와 협력,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학술 사회 문화 교류의 길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와의 평화를 위한 연대의 길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 피해자 치유를 위한 사회참여 지원의 길 ▷평화와 통일, 수행과 실천, 나눔과 연대를 위한 교육 출판 캠프 학교 등 교육 홍보의 길 ▷'평화의 길'의 지향과 부합하는 세상의 모든 길을 걷는다. 02)2039-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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