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에 덕조 스님(은해사)이 임명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는 원경 스님(종회의원, 법주사),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에는 원택 스님이 각각 유임됐다.

원행 총무원장은 17일 총무원 소임자 및 산하기관장을 모두 임명하면서 1기 집행부 인사를 마감했다.

이날 원행 총무원장은 한국문화연수원장에 재안 스님, 국제선센터 주지에 탄웅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묘인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사업국장에 탄덕 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 혜원 스님을 임명했다.

또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에 진효 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혜일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에 자공 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에 제정 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에 호암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원행 총무원장은 36대 총무원장 선거일 당일 당선 직후 총무부장에 금곡 스님(낙산사)을 필두로 기획실장 오심 스님, 재무부장 유승 스님, 문화부장 현법 스님, 호법부장 서리 성효 스님(전 관음사 주지), 사서실장에 삼혜 스님을 임명했다. 이어 지난 12일 사업부장에 주혜 스님을 임명했고 17일 사회부장을 임명하면서 총무원 부실장 인사를 마쳤다.

지난 12일에는 총무국장 지상 스님, 기획국장 범종스 님, 홍보국장 용주 스님, 감사국장 효신 스님, 재무국장 문수 스님, 문화국장 각승 스님, 사회국장 해청 스님, 호법국장 제환 스님, 조사국장 지행 스님, 사업국장 혜철 스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법오 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 진광 스님,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나 스님, 호법부 상임감찰 일장 스님, 덕림 스님, 철견 스님, 성주 스님, 기원 스님, 호법과장 보선 스님, 조사과장 여여 스님, 사서실 사서 보연 스님, 덕엄 스님을 임명해 국장급 인사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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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