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문사서 주한 라오스대사에게 전달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서울 관문사에서 깜쑤와이 께오달라봉 주한 라오스대사에게 라오스댐 붕괴 이재민 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한다.
라오스댐 붕괴 사고는 지난달 23일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 주(Attapeu province)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 중 하나가 붕괴한 사고이다. 이 사고로 50억㎥의 물이 인근 6개 마을을 덮쳐, 사망자와 실종자가 130여 명이 넘고 6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천태종은 주한 라오스대사 전달식과 별도로 종단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문덕 스님)를 통해 관련 구호물품을 라오스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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