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연수국장 만초스님...업무장악능력 탁월하다 평가 받아
도문 스님이 돌아왔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영배 스님)는 27일 대내외 살림을 관장하며 도감에 도문 스님을 임명했다. 도문 스님은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의 상좌로 서울 조계사 주지직과 통도사 총무국장직 등을 깔끔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문 스님이 통도사 도감직을 맡아 합류함으로써 중앙 정치권과의 교류, 각종 경내 문화행사 주관 등 사실상 주지급 권한을 갖고 직책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통도사 국장단은 지난해 12월 대거 교체된 이후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도문스님의 합류로 무게감이 새롭게 실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도사는 이날 연수국장에 만초 스님을 임명했다. 만초 스님은 업무장악능력과 대외섭외능력 등이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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