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기업 쿠팡의 온라인상품권 ‘쿠팡e-기프트카드’가 설날 연휴를 앞두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쿠팡이 출시한 ‘쿠팡e-기프트카드’는 구매 고객들의 98%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편의성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별도의 등록 과정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쿠팡e-기프트카드’로 이용 가능한 금액은 1만원권부터 30만원권까지 총 6가지 종류이며,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의 종이상품권과는 달리 생일, 감사, 기념일, 임신/출산, 결혼 등 총 12가지 주제별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객 취향과 상황에 맞게 상품권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메시지 작성 기능도 갖추고 있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다.
등록과 이용 절차가 간편한 것도 ‘쿠팡e-기프트카드’의 장점으로 꼽힌다. 소비자가 쿠팡에서 e-기프트카드를 사면 상대의 휴대폰 번호로 해당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즉시 전송되고, 수신자가 기프트카드를 수령하면 쿠팡캐시가 자동 적립되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적립한 쿠팡캐시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수신자가 30일 동안 기프트카드를 수락하지 않거나 거절하면 자동 취소 및 환불된다.
‘쿠팡 e-기프트카드’는 쿠팡 PC웹,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살 수 있으며 로켓페이 계좌이체로 구매하면 2% 쿠팡캐시 적립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보람 쿠팡 핀테크 비지니스&시스템 시니어디렉터는 “다양한 상품과 편리한 구매 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쿠팡 e-기프트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부담없이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디자인과 메시지 작성 기능도 갖추고 있어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