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오는 2027년까지 10년간 총 821억원을 투입, 소가야사 복원사업을 실시한다.
현재의 고성군지역에 있었던 소가야는 금관가야, 대가야, 성산가야,고령가야, 아라가야 등과 함께 가야동맹6(六)국에 속한다.
고성군은 11일 송학동 고분군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행대행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가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가야사 복원사업과 2017년 12월 경상남도 가야사 조사연구·정비복원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한편 소가야 복원사업은 조사연구, 유적 원형복원, 교육 관광 자원화 등 총 세 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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