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탈모 등 다이어트 부작용 막으려면 다이어트 방법 선택이 중요
빈혈•탈모 등 다이어트 부작용 막으려면 다이어트 방법 선택이 중요
  • 강현주 기자
  • 승인 2018.01.1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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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다이어트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다이어트 공화국'이라 할 만큼 다이어트는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성인 비만율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5년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28.1%로 나타났다. 또한 고도비만율은 4.1%, 초고도비만율은 0.3%로, 2006년에 비해 각각 1.7%, 1.6%, 0.2% 증가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 셈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 이라는 말처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며, 과한 체중으로 인해 디스크, 관절염 등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 쉽고,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으로 숙면을 방해한다. 또한 비만 자체가 자신감을 잃어 버리게 하여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의 원인은 소모 열량보다 섭취 열량이 많아서이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살이 잘 찌는 짜고 기름진 음식을 주로 먹는 반면, 열량을 소모하기 위한 운동 등의 신체활동이 적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때문에 균형 잡힌 식사와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로 단기간 다이어트로 쉽게 다이어트 효과를 보았다는 다이어트방법 내용의 다이어트 후기를 보고 20주단기간다이어트, 한달다이어트 등으로 건강을 해치는 속성 다이어트를 무분별하게 따라 하는 것이 문제다. 또한 제한된 음식으로 하는 다이어트차, 주스다이어트, 고구마다이어트, 물다이어트 등 섭취 시 빈혈, 탈모, 요요현상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렇듯 단기 다이어트와 극단적인 푸드 다이어트 방법 등을 방송, 책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이어트식품, 다이어트약, 다이어트한약 등을 쏟아내면서 체중 관리에 지속적인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각종 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비교적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영양을 함께 공급해주는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스페쉬의 '아프로디테 포 우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하는 것을 억제하고 1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주성분으로 해 영양관리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다이어트법은 다이어트 음식으로 구성된 다이어트식단를 활용해 체질개선 다이어트를 하거나, 계획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댄스다이어트처럼 다이어트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방법이다. 앞서 언급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적정량의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 쌀이나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채소, 과일 섭취량을 늘려 식이섬유와 비타민, 칼슘 등을 공급해주는 다이어트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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