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이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해맞이에 대한 본격적인 계획을 진행하는 이들이 많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새해덕담’을 준비하기도 하고 마케팅 차원에서 새해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많다. 새해와 관련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신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행복한 일이 많아지길 바라는 소망을 느낄 수 있다.
적극적으로 신년에 대한 운세를 파악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신년운세’에 대한 검색량이 선 순위에 꼽히는 것도 이러한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사주를 보고 온 지인에게 정보를 묻거나 인터넷을 통해 용한점집을 찾아보기도 한다. 온라인상에 다양한 커뮤니티가 발달하면서 여기서 알게된 내용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통하고 있다.
삼성궁도 유명한점집으로 알려져있으며 신점잘보는곳으로도 이름이 나있다. 다양한 사례담이 있어 강남, 안양, 수원, 광명 등에서 찾아오고 있다. 애정운, 직장운, 사업운, 건강운 등의 운세는 물론이고 신점도 진행한다. “신년운세 중 취업에 대한 방향, 이직에 대한 조언 등을 구하는 이들이 많다”며 “신년에는 일을 하며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삼성궁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궁은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러 가기도 하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보기도 한다. 이는 ‘새해의 다짐’을 하는 자신만의 방식이라 보여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명확히 분석하여 미래 운명의 키를 바꾸어가는 것”이라며 “진정한 새해맞이를 자기 분석을 통해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엇이든 ‘자기를 철저히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진리이다. 점사를 통해 나를 알고 신년운세를 스스로 열어 가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