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 창에 '신년'을 입력하면 뒤따르는 키워드로서 '신년운세'가 순위 안에 있다. 2018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새해의 '운'을 미리 예측하고 싶어하는 많은 대중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 해석된다. 또한 스마트 폰이 대중화되면서 '신년운세 어플리케이션'의 설치 율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용 후기도 쉽게 볼 수 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남겨준 시점이니만큼 자연스레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다. 점잘보는곳이라든지 용한점집이라든지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이들도 눈에 많이 띈다. 일반 상담과는 달리 점사는 무속인의 통찰력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상황을 명확히 꿰뚫어보는 혜안으로 답답했던 마음해소는 물론이고 앞길까지 선명하게 제시하여 오래도록 관심을 받아왔다.
안산점집 무궁화당도 소문난점집 중 하나이다. 특히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신년운세를 보기 위해 발걸음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사, 취업, 사업, 연애, 결혼, 건강 등 각자 풀고 싶은 사안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P군은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좌절감을 크게 겪었는데 다시금 의욕이 생겼다며 희망을 얻어가는 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안산점집 무궁화당은 “요즘은 스마트폰의 앱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앞날을 확인하려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직접 대면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갖고 있는 ‘타고난 기운’을 나눌 수 있다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자신의 인생을 변화하기 시키기 위해 직접 발걸음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 실제 상담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산점집 무궁화당은 애정운, 취업운, 결혼운, 사업운, 건강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택의 실수를 줄이고 대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 성남, 수원, 시흥, 분당 등에서 찾아오고 있다.
관계자는 “신년운세를 통해 어떤 미래를 살고 있을지 확인하고 싶은 심정이 충분히 이해된다”면서 “무궁화당과의 시간은 길흉화복을 미리 예측함으로써 더 나은 1년을 보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