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 북구 북쪽 6킬로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으로 인해 포항 보경사 등 인근지역 사찰들의 통신이 두절됐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불교닷컴>은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보경사종무소와 주지 철산 스님에게 전화했으나 연결두절이었다.
이날 지진으로 부산 범어사, 양산 통도사, 등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고, 인근 아파트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일대 혼란이 발생했다.
대규모 화학단지와 핵발전소가 밀집한 경주와 울산, 기장군은 긴장감 계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 통도사, 불국사 등 유명사찰들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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