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 발병률 2위’ 유방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국내 암 발병률 2위’ 유방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 강현주 기자
  • 승인 2017.10.1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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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할 만큼 흔하고 발생 빈도도 높다. 

유방암은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서구화된 식습관과 흡연, 음주, 폐경 후 비만 등에 의해 여성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유방암 초기증상으로는 유방 멍울, 겨드랑이 종괴, 피부 궤양, 함몰 등이 있으며, 유방의 윤곽이나 크기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러나 여성들 중에는 유방암 초기증상이 나타나는데도 확신이 들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유방암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완치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 검진과 정기 검진을 통해 신체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평소 항암에 좋은 음식인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더욱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홍삼의 뛰어난 항암 효과는 KT&G 중앙연구원 곽이성 박사 연구팀의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은 암에 걸린 실험용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 ▲고용량 항암제 ▲저용량 항암제 ▲홍삼 ▲홍삼+저용량 항암제를 투입하고 각 그룹의 30일간 생존율을 지켜봤다. 그 결과, 저용량 항암제 그룹의 생존률은 20%, 고용량 항암제와 홍삼 그룹의 생존률 또한 40%에 그쳤지만,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함께 복용한 쥐들은 70%나 생존한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항암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 증상 개선과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때, 홍삼의 모든 유효성분을 온전히 섭취하려면 전체식 홍삼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체식 이란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하는 장수식사법으로, 전체식 홍삼은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홍삼을 통째 갈아내는 제조법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홍삼을 통째 갈면 기존 물 추출 방식에서 얻을 수 없었던 홍삼의 불용성 성분까지 모두 담아내 사포닌, 비사포닌, 항산화 성분 등 홍삼의 유효성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한 방송에서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홍삼 제품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 “홍삼의 모든 영양분을 추출하기 위해선 통째로 갈아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멍울, 종괴, 피부 궤양 등의 유방암 초기증상을 방치할 경우,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돼 완치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유방암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평소 정기 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홍삼처럼 항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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