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는 설법전에서 운조당 홍법스님 추모다례를 18일 봉행했다.
"통도사를 다 팔아서라도 홍법 스님 살려한다"고 할 정도의 칭송을 받은 스님은 지난 1978년 49세로 입적했다.
이날 추모다례에는 영축총림 통도사방직무대행 성파 스님, 주지 영배 스님, 문도대표 정우 스님(서울 구룡사 회주) 등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홍법 스님은 1948년 월하(月下)스님을 은사로 출가, 통도사 강주와 주지 등을 역임했다.
홍법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봉선사 조실 월운 스님과 함께 운허 스님의 문하에서 해인사 강원 1기, 통도사 강원 1기를 졸업한 3명 중 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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