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비지니스연구소(MBRI), '30개 분야 유무상 재정지원' 발표
한국 불자들이 애호하는 불교성지 미얀마 만달레이지역에 대한 개발이 오는 2020년부터 총 30개 프로젝트로 실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30개 프로젝트는 국제금융기관의 유무상 재정지원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미얀마비지니스연구소(MBRI)에 따르면 주요지원부문은 농업, 전력공급, 강유역 및 운송 부문개발과 철로개선 및 철도차량 구입 등이다.
이 프로젝트 유상재정지원 기관은 월드뱅크, ADB(아시아개발은행), JICA(일본국제협력기구), AFD(프랑스개발은행) 등으로 한국은 빠져있다.
무상재정지원은 농업, 도시재개발, 물공급 등이다.
한편 월드뱅크는 지난 2012년 불교도와 이슬람교도 사이에 종교 분쟁이 발생해 최소 200여 명이 숨지고 14만여 명의 난민이 발생한 리카인주 후원 일환으로 사원과 학교 및 의료기관 등에 대해 30와트, 45와트, 60와트 등 세 종류의 전력공급을 기존 전깃세의 10-20%정도만 받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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