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실비보험, 암보험 등은 다른 보험보다 우선순위로 준비해야 하는 보험이다. 일상생활 중 상해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 약국 등을 찾게 되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실손의료실비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실비보험, 실손 보험, 실손 의료보험 등으로 불리며 이와 같은 이유에서 가장 높은 가입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가장 치명적인 질환 중에 하나인 암은 여전히 제일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의학기술의 발달과 환자들의 인식 변화로 5년 이상 생존율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문제는 생존기간이 길어지면서 그에 따른 치료기간과 비용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암 진단비를 받는 암보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암보험은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인 암으로 판정되면 치료를 받지 않았더라도 약속한 가입금액을 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또한 암보험은 직접치료비를 책임지는 실손보험과는 달리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실손보험은 두 개 이상 가입을 하더라도 비례해서 보상하고 있다.
특히 몇몇 보험회사가 질병 후유 장해 관련 담보와 암보험의 일반 암 보장 범위를 축소시킬 예정이다. 질병 후유 장해는 치료 후에도 영구히 장해가 남는 경우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로 인한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사들이 판매를 꺼리고 있다.
암보험도 특정 부위의 암을 가입금액의 일부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추진 중인데 가입자 입장에서는 불리해지는 결과이다. 하지만 성급하게 의료실비보험, 암보험을 알아보다가는 오히려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여러 상품을 깐깐하게 따져보고 가입하기를 추천한다.
일반 제품을 구매할 때도 그렇지만 각종 정보 수집과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듯이 마찬가지로 의료실비보험과 암보험도 보험비교사이트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서도 작년부터 ‘보험다모아’란 온라인 보험 마켓을 오픈 하여 각종 보험 상품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보험비교사이트 http://ins.kr/insu/?num=38032064 에서는 여러 보험 상품을 가입조건에 맞춰 한 번에 보험료 비교가 가능하고 메리츠화재,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 보험사별 장단점에 대한 정보도 구할 수 있다. 실손 담보만 가입하는 단독 실손보험 외에 노후실손보험, 유병자보험, 상해보험, 의료실손보험에 암보험을 특약 형태로 구성하면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같이 가입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보험료도 절약할 수 있다.
그 밖에 순위확인, 가격비교, 의료실비보험추천 등 보험 상품의 이점과 차이점을 체크하여 보험료견적을 확인할 수도 있다. 비갱신형 특약을 추가하면 운전자보험, 간병보험, 치매보험 담보도 포함시킬 수 있고,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