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귀여운 모습이 랜선 이모들을 사로잡는 가운데, 방송에 입고 나온 아기옷이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놀이터를 찾은 윌리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놀이터에서 윌리엄이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유아용 암벽타기. 최소한의 도움만 받고 거뜬히 암벽 타기에 성공한 윌리엄은 아빠와 함께 완등의 기쁨을 누렸다. 이 과정에서 윌리엄이 입은 귀여운 카디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윌리엄의 옷을 찾으려는 문의도 잇달았다.
확인 결과, 윌리엄이 입고 나온 가디건은 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 ‘퓨얼리피치’의 ‘지그재그 베어 가디건’이었다. 지그재그 모양의 밑단과 아기곰 손뜨게 장식이 주요 포인트로, 바디수트나 셔츠에 간편히 매치할 수 있어 아기들의 외출복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한편, 퓨얼리피치는 오가닉 의류 전문 브랜드로, 3년간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농지에서 생산된 목화를 소재로 삼고 있다. 오가닉 코튼은 화학섬유가 전혀 쓰이지 않아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 없이 잘 맞는다.
퓨얼리피치 관계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이 입은 지그재그 베어 가디건은 아기 건강에 무해한 친환경 오가닉 소재에 귀엽고 개성 있는 디자인까지 더해져 아기엄마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퓨얼리피치는 모든 제품은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유해한 성분이 닿아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