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은 싸이클을 타면서 에어로빅을 하는 그룹 운동으로 지루해지기 쉬운 유산소 운동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함으로써 체지방감소, 심폐지구력 및 근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운동량은 러닝머신의 4배 이상으로 가장 효율적인 다이어트로 부상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냥 자전거만 타면 시간당 350cal가 소모되는 반면 스피닝은 많게는 800~1000cal까지 소비돼 체중감량의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바디스톤은 신나는 음악으로 재미있게 운동 할 수 있는 수원 스피닝으로 유명하다. 스피닝 뿐만 아니라 PT까지 하면서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칼로리 소모가 많은 스피닝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수원 스피닝 바디스톤은 여성전용 스피닝으로 40여 개의 스피닝바이크가 있어 40명 이상이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다. 1타임은 약 50분으로 시작과 끝에 스트레칭과 대략 10~11곡의 신나고 빠른 템포의 음악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다양한 안무로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
오전에 2타임, 오후에 4타임의 강습타임이 있는데 시간을 정해서 매번 같은 시간에 강습을 받는것이 아니다. 강습시간을 유연하게 운영을 하여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한 시간대에 운동을 할 수 있게 하였다. 회원권은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끊을 수 있고 재등록시에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할인으로 자매와 모녀가 같이 등록 시에는 등록 기간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업체관계자는 “스피닝의 특성 상 운동 시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니 개인의 체력과 관절 상태를 간과하고 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자전거 안장을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하고 하체는 힘을 뺀 상태로 다리는 11자로 바르게 유지하면서 계단을 올라가듯 반동을 이용해 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수원 스피닝 바디스톤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서수원점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호매실점 두 개 지점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