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축제에 등장한 보광 총장 퇴진 촉구 패러디
"학교를 바꾸는 학생들의 새우꼬치 -18 표절이 당당한 동국대 한태식 총장님 '퇴진하새우'"
"총장사태 3년 한태식 총장님 이제 그만 '총장실 비어'"
동국대 축제에 등장한 제19대 대선 포스터를 응용한 보광 총장 퇴진 패러디이다.
미래를여는동국공동추진위원회와 사회과학대 학생회 등은 동국대 축제 기간인 24~25일 일일주점을 운영하면서 이같은 포스터로 메뉴를 홍보했다. '퇴진하 새우'는 3천원, '총장실 비어'는 2천원이었다. 주점 수익금은 보광 총장 퇴진 촉구를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안드레 총학생회장은 "현수막 등 보광 총장 퇴진 촉구 운동에 비용이 필요해 주점을 운영하게 됐다. '퇴진하 새우'와 '총장실 비어' 메뉴로 퇴진 운동도 알리고 운동기금도 마련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했다.
지난해 동국대 학생들은 종단개입 패러디물을 유인물로 배포하다가, 보광 총장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했다. 보광 총장 개인 명의 고소임에도 고소비는 학교 교비에서 지출됐다.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이를 고발했다. 이 사건은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6개월 째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묶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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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학생들이 술과 육식으로 출가수행자 위의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는 존엄한 출가비구를 모독하는 해종행위로 결코 묵과하지 않을거라며
무기정학 및 민형사상 소송 내겠지요 (물론 그 소송비는 학생들 피같은 알바비로 모은 등록금에서 뽑아낸 교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