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 없는 집은 어둡다. 창이 있어도 때가 껴 있으면 흐리다. 창이 크고 맑으면 집 안이 밝다. 빛으로 가득하다.
눈은 마음의 창이다. 눈이 맑으면 마음이 밝다. 빛으로 가득하다. 눈은 지혜의 상징이다. 바른 견해이다.
원각경: 한 마음이 청정해지면 눈으로 보는 바깥 대상이 청정해진다.
대상을 청정하게 보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의 내면의 세계가 모두 청정해졌기 때문이다. 바깥 대상은 사실은 우리 밖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다. 그래서 우리 내면이 청정해지면 바깥 대상도 청정해지는 것이다.
우리 의식에 나타나는 외경은, 있는 그대로의 외경이 아니라, 우리 감각기관과 뇌로 재구성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걸 불교에서는 일체유심조라고 표현한다. 이 말은 흔히 오해하듯이, 우리 마음대로 외경을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즉 해 달 산 강을 우리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 외경에 절대적으로 구속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특히 감성과 이성 등 정신세계는 외경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절대적으로 우리 의식에 달린 문제이다.
기독교: 눈이 밝으면 온몸이 빛으로 가득하다.
어느 종교에나 비슷한 내용들이 나타나지만, 이해에 있어서 폭과 깊이는 천차만별이다. 동양이건 서양이건 남반구이건 북반구이건 사람의 바탕은 비슷하나, 이런 차이가 만들어지는 것은 서로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화의 지대한 영향을 볼 수 있다. 문화는 또 하나의 우리 마음이다.
불교에는 우리 의식에 대한 심오한 연구가 쌓여있다. 수천 년간 축적되었다. 마음이 마음을 들여다보며 행한 사유가 경전과 저술과 일화와 문화로 무수히 남아있다. 불교는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자극한다. 지혜와 자비이다. 무상에서, 무아를 보면 지혜가 나오고, 고를 보면 자타불이 동체대비의 자비가 나온다. 이걸 수행을 통해 체화한 수행자들이 자유롭게 살다간 자취가 여기저기 남아있다.
눈이 맑아지고 밝아지면 맹신과 광신에 빠지지 않고 지혜가 깊어진다. 그러면 자비도 깊어진다. 유정 무정 일체 만물 사이의 서로 분리할 수 없는 연기관계를 보기 때문이다. 아울러 내세울 자기도 더불어 사라지기 때문이다. 깊은 지혜에 뿌리를 내린 자비는 흔들림이 없다. 그런 자비는 지혜만큼 깊다.
눈이 맑아지고 밝아지면 지혜가 자라고 자비가 차오른다. 온 마음이 따뜻한 빛으로 가득찬다.
서울대 수학학사ㆍ석사, 미국 아이오와대 수학박사. 포항공대 교수(1987~). 포항공대 전 교수평의회 의장. 전 대학평의원회 의장. 대학시절 룸비니 수년간 참가. 30년간 매일 채식과 참선을 해 옴. 전 조계종 종정 혜암 스님 문하에서 철야정진 수년간 참가. 26년 전 백련암에서 3천배 후 성철 스님으로부터 법명을 받음.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은 석가모니 부처님이며,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아사상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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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접시(UFO)는 빛의 속도(c)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빛보다 빠른 물질(타키온)은 없다고 주장했던 특수상대론이 틀렸으므로 비행접시는 이론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특수상대론에 관한 책<사고(思考)뭉치 아인슈타인 빛을 뒤쫓다>(도서출판: 에피소드,일반상대론에 관한 송은영의 책도 있음,책<사고뭉치 아인슈타인 엘리베이터를 타다>)
특수상대론에 관한 책<사고뭉치 아인슈타인 빛을 뒤쫓다>에서......
"나는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 드넓은 우주 공간이 나타난다. 저기 빛이 보인다. 빛을 따라간다. 속도를 높인다. 빛과의 거리가 좁혀진다. 곧 따라잡을 것 같다. 마침내 나와 빛의 속도가 같아졌다.
그 순간...... 그 순간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이때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아인슈타인이 가진 거울로 자신을 보면 처음엔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아인슈타인이 생각했다고 하죠.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사고실험에서 아인슈타인이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는데 특수상대론에 의하면 질량을 가진 물체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지 못하므로 아인슈타인은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질 수 없습니다.(2009년에 발견했음)
예전에 특수상대론이 문제가 있다는 책을 쓴 분들과 논문을 쓴 분들이 이곳 대학물리학(서울대학 물리학부) 교수와 다른 대학물리학 교수와 논의를 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하죠.
ex,예를 들면)
책<기초과학의 반란>
저자명: 김진흥
출처(출판사): 과학과 사상
문서유형: 단행본
발행일: 1994년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의 개념이 하나도 맞지 않는다면서 신기루라고 고백했는데 시립도서관(도서관의 책분류 총류000,0번대에 있었음)에 있는 책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