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적 ‘변비’, 충분한 식이섬유ㆍ유산균 섭취 중요
다이어트의 적 ‘변비’, 충분한 식이섬유ㆍ유산균 섭취 중요
  • 강현주 기자
  • 승인 2017.04.17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변비다.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으로 식사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고른 영양 섭취를 하지 못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올바르게 일어나지 않아 최소한의 대변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막으려면 일정 칼로리를 지켜 세 끼를 규칙적으로 챙겨먹되,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섬유질은 변의 재료가 되는 성분으로 대장에서 다량의 수분과 결합해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의 원활한 운동을 돕는다.

 

식이섬유 식품과 함께 평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산균은 식이섬유 못지않게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이 같은 유산균의 효과는 2014년 ‘위장관계 및 간 질환 저널’에 게재된 이탈리아 베로니카(Veronica) 연구팀의 논문으로도 확인된 바 있다.

 

연구팀은 만성 기능성 변비 증상을 가진 4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균 또는 위약을 나눠서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4주차 위약 대조군의 주당 평균 장운동은 1.0이었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군은 2.6으로 증가해 유산균이 변비 환자의 장운동 향상에 도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땐 각기 어떤 특장점을 갖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유산균은 건강에 도움을 받고자 챙겨 먹는 것인 만큼 인체에 해로운 첨가물이 최대한 배제되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에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에서는 유해 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스랩에 따르면 프로스랩 패밀리를 비롯한 프로스랩 베이비·키즈·맘스 등의 유산균 전 제품에는 식품의 맛과 향을 내는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는 물론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쓰이는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마그네슘도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이로 인해 유해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한국인의 장에 잘 맞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을 비롯해 우리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다양한 균주가 고루 배합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은 김치에서 유래한 한국유산균으로, 동물성 수입 유산균에 비해 생명력이 강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비율이 높다. 서양인보다 긴 장을 가진 한국인에게 특히 알맞은 유산균이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한국유산균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균주에 특허 코팅인 ‘이노바 쉴드’를 입혀 균들의 장 도달률을 높였다는 것도 강점”이라며 “변비 관리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선택할 땐 이처럼 각 제품의 특징을 세세히 따져본 뒤 나에게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