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배경 설명 "직영사찰 직접 관리하겠다는 원장스님의 의지 표현"
조계종 총무부장 원학스님이 현직 총무부장이면서 조계사 주지(재산관리인)로 임명된 것에 대해 "총무부가 직영사찰 소관부서라 어쩔 수 없이 관리인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원학스님은 13일 총무원 국장 인사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직영사찰을 직접 관리하겠다는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의지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장 인사와 관련해 실무추진 능력과 전문성 보다는 승려로서의 품행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원학스님은 "인사를 앞두고 부장스님들과 여러차례 얘기하면서 성직자로서 승려로서의 품위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져 성직자로서 기본적 소양과 자질이 갖춰졌는가에 초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직영사찰 주지 교체와 관련해서는 "임기 4년이 지났기 때문에 인사를 쇄신할 필요가 있어 교체한 것이지, 주지로 있던 스님들에 대한 문책성이나 업무능력 부족에 대해 책임을 물은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계사 주지 교체와 관련해 20여명의 조계사 신도들이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았다가 출입을 저지당했다. 신도들은 불교문화기념관 앞에서 출입을 막고 있는 호법부 스님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조계사 신도들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호법부 스님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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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음사 사태때 관음사 합창단{장ㅂㅜㅇ,강그ㅁ ㅇ.강헤 ㅇ}님께 미안한 마음 드립니다 공적인 것으로 인해 피해 본것에 대해서요/또한 (배신자여 영광잇으라 ;배신의 3인방)댓글 올린 분들도 이참에 서로 화해 했으ㅕㄴ 하고 소원 해 봅니다,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