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주지 경선스님)는 지난 5일 '부처님 오신 날'께 준공 목표로 '심검당(尋劍堂)' 상량식을 가졌다.
심검당의 검은 마지막 무명(無明)의 머리카락을 단절하여 부처의 혜명(慧明)을 증득(證得.수행으로 진리를 체득함)하게 하는 취모리검(吹毛利劍)을 상징한다.
상량식에는 경선스님과 대각회 이사장 혜총스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심검당은 2층 68평 규모로 향후 원주실로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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