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하면 부처를 본다 '정토오경일론'
<정토오경일론>은 대만 화장 정종학회가 출간한 <정토오경독본>(2012년)을 저본으로 하련거 거사의 <정수첩요> 가르침에 따라 편집한 책이다.
책은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 <화엄경> 보현행원품, <능엄경> 염불원통장 <왕생론>을 한 권에 묶은 정토종 소의경전이자 염불 수행자들의 기본 교과서이다.
경문의 앞부분에는 해제격으로 서상을 보이며 왕생한 한국 자윤 율사(1911~1992)의 <정토삼부경> 서문, 중국 근대의 선지식인 황념조 거사의 ‘정종 심요’, 세계 정종학회 지도자인 정공 법사의 ‘화엄경 보현행원품 서문’, 중국의 선지식 정권 법사의 ‘능엄경 대세지보살염불원통장 서문’ 등이 각 경문의 핵심 가르침과 함께 염불수행의 요체를 일러주고 있다.
부록으로 <정수첩요>를 수록해 정토 수행자들이 바쁜 현실 생활 속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정수첩요> 예배문을 따라 마음을 운전할 수 있고 오랫동안 순숙하게 익히면 곧 성덕과 수덕이 둘이 아니고, 경계와 지혜가 일여한 이치에 대해 깊이 연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믿음과 깨달음이 생긴다.
정토오경일론┃편역 무량수여래회┃비움과소통┃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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