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학 전문가 대거 참석 예정...학춤 공연도 함께 공연
국내 최초로 사찰학춤 국제페스티벌이 열린다.
통도사 산내 암자 서운암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내에서 '제1회 국제 학춤 페스티벌 및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4일 오전 11시부터는 국제 학(鶴) 세미나가 열리는데 이어 오후에는 차(茶)시연 및 통도사 학춤 전승자 백성 스님의 학춤 공연,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5일에는 국제 행사 등에 참가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 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세미나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두루미 학자인 마사토미 히루유키 교수, 러시아 국제두루미재단 소속 엘레냐 일리아센코, 국제두루미재단 중국 책임자인 리잉 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통도사 서운암 감원 성파 스님,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이우신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동물과장, 박진영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 이강운 서식지외 보전기관 회장,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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