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 수단 총동원해 외환·금융시장 안정”
“가용 수단 총동원해 외환·금융시장 안정”
  • 온라인팀
  • 승인 2016.06.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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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점검반 가동해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 면밀 검토…국제공조 강화

“가용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외환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정부는 이번 브렉시트 결과가 우리 경제에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렉시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최 차관은 “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므로 당분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과 재정 여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정부는 그동안 점검해온 상황별 대응에 따라 신속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하지만 외환시장, 외국인 자금 유출입 등을 면밀히 지켜 보겠다”며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포함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차관은 “합동 점검반을 가동,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필요시 부총리 주재 관계부처장관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차관은 “이번 브렉시트 결정에 대해 주요 7개국(G7)과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공동으로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리도 한·중·일 국제금융기구와 국제공조를 통해 조속한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5일 열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요국과의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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