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병원 업무협약식 체결...1,200인분 소고기국밥 제공
부산 천태종 삼광사가 오는 25일 오전10시30분 지관전에서 신도회 간부 및 신도 1,000여명을 대상으로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하는 삼광사 연등축제 워크샵 및 봉축결성법회를 봉행한다.
워크샵에는 봉축위원장인 주지 무원 스님 참석한 가운데 봉축위원, 봉행위원장, 집행위원장, 분과위원회 등의 조직이 발표되며, 연등축제의 슬로건 및 행사내용을 발표한다.
삼광사 봉축일정은 종정예하를 증명대법주로 모시고 봉행하는 봉축점등대법회가 다음달 27일, 봉축전야점등대법회 5월 13일, 봉축법요식이 5월 14일에 봉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삼광사는 같은날 오전 11시 지관전에서 삼광사 신도 복지를 위한 지정 요양병원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
업무협약식을 가지는 지정 요양병원은 나라・동일의료재단 나라병원으로 현재 부산에 4곳의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삼광사와 나라병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삼광사 신도들에게 요양을 통한 치료 및 복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라병원은 업무협약식을 기념하고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행하는 워크샵 및 봉축결성법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소고기국밥 1200인분의 공양을 신도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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