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가 3월 1일 오전 10시 지관전에서 정기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는 '종교인평화회의' 종교인들이 함께 동참하여,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위해 묵념을 시작으로 모든 신도들이 다같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 삼창을 외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젊은세대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3.1절에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화엄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어울어져 3.1절 노래를 합창하며, 신도들에게 애국지사의 독립을 향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3.1절을 맞아 2016년도 초,중,고 개학을 앞두고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금은 삼광사 청년회에서 청소년 불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독립운동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학생들이 자라서 애국할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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