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극락암, 삽삼조사 추모다례재
통도사 극락암, 삽삼조사 추모다례재
  • 김원행 기자
  • 승인 2015.12.11 10:1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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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극락암은 지난 10일 마하가섭존자부터 육조혜능 대사에 이르기까지 역대조사 33분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삽삼조사(卅三祖師. 선종에서, 석가모니불의 정통 법맥을 이은 33분의 조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삽삼'의 삽(卅)은 서른 이라는 한자어다. 숫자 일(一)에 세로 선을 그으면 한 획은 십(十), 둘은 입(卄), 셋은 삽(卅)이라 한다.

이날 통도사 극락암 조사전에서 열린 추모다래재에는 방장(원명스님), 통도사 주지(영배스님), 경봉문도회장(법산스님), 원로의원(성파스님), 원산 큰스님, 통도사 율주(혜남스님)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극락암 조사전에서 열린 추모재는, 통도사 승가대학장 현진스님의 기원문낭독과 극락문도회장 법산스님의 인사말, 방장 원명스님의 헌다(獻茶), 제향 삼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재는 경봉 큰스님이 역대 조사의 가르침을 받듬과 동시에 수좌들의 수행 정진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1955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61회째를 맞았다. 한편, 삽삼조사추모재는 매년 음력 10월 그믐날에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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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떨린다 2015-12-14 12:57:14
2011년 통도사 주지선거때 영배가 주지될려고 미치광이처럼
나댈땐 외면하고 자승이 발다닥 핡아주고 관리인자리 얻어오니
어제의원수도 동지가 되어있네 참 양아치들이다
중들말을 믿은 내 잘못이 제일커지만
나는 그당시 중들이 이정도 쓰레기들인즐 몰랐다
은행대출금13억여원 오년여간의 이자 등등
한가족을 서서히 죽이고있다
옆집 밥냄새에 물로 배채우는날이 허다하고
여러해 동안 김장김치 한번 못담궈 먹어봤다
남이 버린음식 먹고싶어서 줏어먹고싶은 마음이 가득할땐
침만 삼켰다
제일 견디기 힘든건 배고픔과 추위다
의식주가 해결 안되면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어진다
악질파렴치범들 막행막식하는 버러지들
악랄한 사기꾼들의 계획된 사기놀음에 속은 나는 죄값을
받아도 마땅하다
하지만 공부하는 자식들 돈땜에 휴학과복학을 반복하고있는게
미안하다
가난한서민을 이렇게까지 목을조르고 아무렇지도않게
살고있는 버러지중들은 살인자들이다
통도사~~~ 더러운 잡년놈들의 집합소다
부처님상호 걸고 부처장사하는곳이다
가사장삼에 치부 감추고 악랄한 행위로 사기치는곳이다
사기꾼들의 일관된거짓말에 깨춤추는 자들도 우습다
자비ㅡ 똥밭에 구더기가 더자비롭다
참회ㅡ부모 죽인 속인보다 더 참회 할줄모르는것들이다
주둥이가 함지박만 해도 주둥이 놀리고 다니지마라
동강동강 짤라도 내한은 안 풀린다
사람모습 하고 악마짓거리 하는 것들이 저윗글에 있네

철새떼 2015-12-11 13:20:02
저위에 몇놈은 막행막식하는 악질들이네
통도사란 거대사찰을 지들걸로 착각하는 마구니들
중을 믿은 분노는 이유있는 살인행위들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다
2011년 통도사주지선거는 중들의 비겁함과 악행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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