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포함됐다.

정부는 11일 47명의 특별수행원을 발표했다. 수행원은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국회의원 2명, 정당 4명 등 정치인 6명, 구본무 LG회장 등 경제계 17명, 김상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 사회문화계 21명, 여성계 3명 등이다.

이 가운데 종교계 대표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성택 원불교 교정원장, 장익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등 4명이 동행한다.

다음은 정부가 발표한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이다.

이혜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