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총무원장과 집행부도 정화 대상”
[일문일답] “총무원장과 집행부도 정화 대상”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5.10.14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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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종단 제2정화추진위원회 제2승풍 정화운동 결사 시작
▲ 제2정화불사추진위원회 공동대표 효림 스님.ⓒ2015 불교닷컴

◆활동계획은?

효림 스님:오늘 추진위가 제2정화를 선언했다. 일방적으로 행동지침을 정하기보다는 총무원 측 반응을 어떻게 나오는 지 봐가면서 하려고 한다. 계획이 없는 것은 아니다. 1차적으로 세미나 형태의 대중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총무원이 어용으로 하는 대중공사를 무력화하고 종도 대중지지 받지 못한다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겠다.
가장 선결할 것은 용주사 주지 성월을 어떻게든지 퇴출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동국대 이사장은 주지하던 사찰 탱화 절도해 은닉한 것 명명백백히 사실이 드러났다. 사실 밝힌 승려를 해방 이후 훌륭한 활동한 혜문을 승려 생활하지 못하도록 하는 용납하지 못할 일을 저질 렀다. 퇴출시켜 정화불사를 달성하겠다.
소송도 여러 가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 도박 연루된 승려를 자료를 취합하고 그 승려들이 다시는 도박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다. 종단 주요 보직에서 물러나게 할 것이다.
아울러 전 종도 수행가풍 확립하고 종단 주요보직자들이 청정성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부패에 깊이 연루된 총무원장과 집행부 위시해 우리의 정화대상이다.

부명 스님:용주사 문제는 일개 본사 문제나 문중의 문제가 아니다. 조계종, 한국불교의 문제이다. 동국대 문제가 일개 대학 문제가 아닌 한국사학의 문제이자 불교의 문제이다. 정화추진위 발족해 진행됨에 따라 정화불사연대로 제단체와 논의중이다. 열린대중공사 이름으로 제단체 연대해 올곧게 세우는 역할을 하겠다.

◆범 종단 제2정화추진위 조직구성은?
부명 스님:40여명이 발기해 정화불사를 함께하고 있다. 10월 5일 대구에서 발족했다. 공동대표에 효림 스님 대변인에 인해 스님을 우선 결정했다. 10일 이내에 나머지 조직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 제2정화불사추진위원회 현진 스님.ⓒ2015 불교닷컴

◆발족식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

현진 스님:30여명이 대구에서 만나 나눈 이야기는 오늘 성명 내용과 같은 이야기이다. 지면을 통해 아는 것처럼 한 군데가 아닌 오랫동안 여러 곳에서 비승가적 모습으로 사회지탄 받고 불자에 부끄러운 민낯 보여 이를 정화하지 않고는 미래 한국불교 어둠에 빠질 수밖에 없다. 청정승가 만들 것인가 할수 있는 일을 다하자. 추진위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일을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성명과 같이 우리는 비승가적 모습을 척결하는 데 모든 힘을 다 할 것이다. 눈앞에 나타난 용주사 문제, 동국대 문제는 학교로 보면 어린 학생들과 불교교육이라는 치명타이다. 용주사는 조계가풍을 뒤흔드는 근본적인 문제로 대두됐다. 조계종은 취처 은처를 용납하지 않는다. 인간적으로 봐도 취처와 자식을 뒀으면 아버지 역할을 다하는 것이 인간의 참모습이다. 가족 아이 교육과 생활하도록 하는데 숨기다 보니 사찰재산을 남들 모르게 빼돌릴 수밖에 없다. 용주사 비대위가 노력하지만 종단은 있을 수 없는 일에 수개월 지나도 해결하지 않고 책임의 수장인 총무원장 침묵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잇다. 조계종단이 해야 할 일인가. 참담하고 나락에 빠질 일이다. 더 이상 이런 일에 깨어있는 스님들이 모여 간과하지 않고 일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부대중을 결집할 것이다. 종단 집행부가 사부대중공사를 월 1회 하지만 그곳에 가면 종단 어용단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단 비전을 말하면 속되게 보면 반동분자가 된다. 그 안에서 청정승가를 봉정하고 겉모습만 고준하고 매끄럽게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 참된 승가 사부대중이 모두 종단 발전과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사부대중 결집공사를 만들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 공동대표 효림 스님이 발표한 대로 비승가적 모습 척결하고 진실로 청정가풍 만들고 조계가풍 이루기 위해서는 눈 크게 뜨신 불자 사부대중의 참회와 성원 부탁드린다.


◆2년 남은 34대 집행부 향해, 청정승가 위해 목숨 내놓을 생각이 있는가?
효림 스님:결연한 뜻으로 생사를 결단하는 수행자에게는 참으로 삼보 법통을 위해 죽을 자리 찾는 것은 큰 영광이다. 수좌들이 한 부분에는 자세한 부분 잘 모른다. 당시만 해도 종단 문제에 관심 갖지 못해 죄송하다. 그때도 나섰어야 하는데, 죄송하다.
모인 분들은 여름 무더위 속에서 스님 몇 명이 모여 모임 가자고 했다. 당시 중점적으로 고민한 것이 준비가 미흡해 만들었는데 어려움 부딪치면 와해되는 것 아니냐 했다. 확인하고 결의 다져 그런 우려는 없을 것이다. 목숨 걸고 하겠다.

◆조직은 확대 되나? 조직 기구가 완성되는 시점은? 첫 대외적 행사는 언제 쯤 이루어지나?
부명 스님:용주사는 선결적 과제이다. 범종추는 10월 말 열린대중공사 준비하면서 연대 결의 통해 더 쉽게 진행될 것이다. 1주일 내에 조직이 정비될 것이다.

◆발기 목적이 인적 청산인가 아니면 종단 내 분위기 조성인가. 정화 대상도 들어오면 같이 갈 것인가?
효림 스님: 목표는 인적청산이다. 과거 묻지 않는다는 뜻에는 현재 종단의 심각한 문제는 성명서에 적시된 것처럼 제1정화는 호적등본에 명시된 사실혼 대처승을 종단 밖으로 내쫓는 것이었다. 전선 형성이 쉬웠다. 지금은 대상이 은처승이다. 호적상 깨끗하다. 피아 구별이 선명히 드러나지 않는다. 전선형성이 난해하고 어려운 점이 있다. 사실관계가 분명히 드러나면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 덮거나 묵과하는 것이 종단을 부패하게 만든 것이다. 목숨 걸고 은처승 하나는 확실히 정리하겠다.
문제는 과거를 묻지 않는다. 이런 뜻이 잇다. 부패한 권력에 부역하고 그들과 어울려서 동조한 사람이어도 은처승만 아니면 받아들여서 기꺼이 같이 가겠다. 도박한 자 정리해야죠. 참회하고 도박 안한다고 하면 청정승가로 받아들이겠다. 도둑질 한 사람 법적처벌 받고 다시 안한다면 받아준다.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숨어서 은처 하는 자는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겠다.

현진 스님:우리는 어떤 잘못을 저지른 행위에 절집은 포살 참회 통해 용서할 수 있다. 성명서 발표하고 제2승풍진작 운동을 하는 것은 인적청산을 위한 것이다. 포살과 참회하지 못한 사람을 척결하자는 것이며, 비승가적 모습을 척결하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조계종단이 비리 모습으로 부끄러운 모습으로 민낯 보여 척결에 나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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