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대중공동체 어떻게 이룰 것인가 인식차 평행선
사부대중공동체 어떻게 이룰 것인가 인식차 평행선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5.08.26 17:25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불자 2015-09-02 20:59:39
요즘 불교와 스님들의 불신은 스님들이 만든 것이다. 특히 교부 본사 주지들의 문제들을 보면 스님들이 행한 것이라 이해하기 힘들다. 절을 뺏고 뺏기는 것에서 부터 대처승에다, 문화재보수공사를 하면서 국고보조금 편법사용, 자부담금 문제, 말사주지 인사권에 대한 갑질은 도를 넘었다. 본사주지의 권력을 줄이고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제도를 두어야 한다.사찰이 어찌 스님의 권력으로 움직이는 곳인가?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도의 도량이다.지금 조계종은 어느곳 문제 없는곳이 없다.상식이 통하지 않는 집단으로 변해가고 있다.

가관 2015-08-31 13:20:51
“불교가 착취당하고 억압받을 때 이런 토론을 했었나. 요즘 부자 절이 많이 생겨 그런지는 모르지만, 사문이 병들어 아파할 때 일반 신도들이 여비 한 번 준 적이 있느냐”

1. 불교가 착취당할때...불교가 착취 당할때란 대체 언제를 일컬음인가? 무엇을 착취당했던가? 착취당할 무엇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게 다 신도들의 것이 아니었던가? 조선시대나 군부에 밟힐때에도 일반 민초들이 백배천배 착취당하고 고초를 겪을 때 소위 "불교"는 뭘했나?
2. 사문이 병들어 아파할 때...사문끼리는 무엇을 도왔나? 지금도 승려복지기금을 왜 따로 조성하는가? 이미 본사로 몇몇 사문에게로 편중된 부를 돌리기만 하면 갈 곳 없는 나이든 사문들 다 구제하고도 남는다.

모름지기 2015-08-28 13:52:00
저절로 따라 배우고 싶고 그 뒤를 좇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존재.
12년 공교육을 돌아보라. 적어도 12명의 담임, 그 외 과목선생님들...모드 스승이란 마음이 절로 들더냐?
즉, 스승이란 정해진 "자리"가 아니고 보여지는 역할인 것이다.
출가만 하면 스승이 되나?
그래서 4~50대 사무장에게도 아무데서나 호통치고 6~70대 보살들에게도 반말 하는가?
근현대 정화의 역사에서 대처와의 차별성과 그 우위를 부각시키고자 청정비구를 신격화해온 업보가 현재에 이르러 소수집단으로 남는 것이다. 옛날에 그 많던 재가 법사들 다 어디갔나? 포교사라고 시험보고 자격증 주면 뭐하나? 그들에게 터럭만큼의 역할과 지위도 주기 싫어하는데.
기독교에 대한 국민의식의 악화는 목사만이 아니라 몰지각한 그 신도들의 행태가 더 큰 영향이 있다.
불교에 대한 국민의식의 악화는? 불교신자들도 미처 다 본다 할수 없는 불교언론과 단체 때문이라고?

답답하시네 2015-08-27 15:07:58
표절,절도,모텔,간통,도박,돈봉투,성추문,음주,은처........이런 범계들 안했는데도 재가단체와 언론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면 성문스님등등의 말씀이 맞지만

언제 범계자들에 대해 종단이 말끔히 해결한 적이 있는가?

불교와 승려들에 대한 불신은 승려들이 다 만들어 놓고
되려 청정승가를 원하고 정의를 말하는 재가자들과 불교언론에 불가의 일원 맞냐고 큰소리를 치다니 이런 적반하장도 없다.
범계는 지들이 해놓고 책임은 재가자들도 함께 져야 한다던 자성과 쇄신쑈의 야단법석 이벤트의
논리 아닌가.

범계 저지른 자들 똑바로 처리했으면 아마 비판기사, 재가자들 비판성명서 별로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돈봉투 돌려 주지직을 거래하는 짓을 어떻게 신뢰하며 지지해 줄 수 있는지 되묻고 싶다. 은처, 자식까지 두었다는 자를 어찌 사면할 수 있는지 대답 좀 해 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사찰 운영에 재가자들이 과연 얼마나 참여했으며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긴했는가?
권한도 없고 책임도 없는, 그저 보시와 울력 의무만 있는 재가자들 탓하는 저 무개념 논리가
참으로 무섭다.

아직도 배가 부르신지 참 시절 모르는 한가한 소리만 하신다.
1위 불교가 개신교,천주교에 밀려 3위로 떨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모른단 말인가.
종교인이 바로 살면 종교의 신뢰도가 올라가고 신도수도 올라간다.
종교인이 바르게 살지 않으면 해당 종교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신도수 떨어지고 수입도 떨어지게 돼 있다. 사찰 운영은 더이상 승려들에게만 맡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재가자에게서 나온 이유도 모두 승려들 책임인데 승려들은 재가자가 승려들의 밥그릇 빼앗아 갈까봐 불안에 떨고 있다.

그럼 재가자 완전히 배제하고 해 오던 대로 쭈욱 사셔요.
열성적인 할매보살들 다 사라지고, 아지매 보살들도 점점 숫자가 줄어들고....
한국의 절대 인구수들 줄어들고........이미 승려들만으로 사찰꾸리기가 점점 불가능해 지고 있다는 것 정도는 똑똑한 스님들 다 아는데 아직도 현실직시가 안되시는구만요.

다 팔자대로 사는 거지요 뭐

학인 2015-08-26 20:48:24
스님들이 돈을 안만지면 우선 도박을 할 수 없고,
은처,비처도 어려워진다
사찰비리,불사금횡령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어진다

돈 못만지니, 이권,좋은자리도 사라져
만연한 돈봉투선거, 완전 해결된다

그리고 불자들의 스님비방할 일 없어져
저절로 스님공경환경이 만들어 질것이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