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종, 학인스님 25명 1년 과정 이수
대한불교선각종은 지난 28일 선각총림 옴천사 무량수전에서 종립 선각불교대학(이사장 정암 스님) 불교의식반 제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선각불교의식대학에서는 일운 스님(전 영산재 보존회장)을 지도법사로 학인스님 25명에게 매주 화요일 8시간씩 전통영산작법인 범음범패 등을 배우며 불교의식 기초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선각종은 “이번 제1기 과정에서는 부산 수도암(거산 스님)에서 학인스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가사와 장삼을 보시했다”고 했다.
선각불교대학 이사장인 총무원장 정암 스님은 “어려운 여건에서 시작한 의식불교대학이 벌써 1년이 되어 졸업식을 하게 됐다. 더 열심히 배우고 연마해 종단의 의식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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