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사 연꽃축제
봉원사 연꽃축제
  • 불교닷컴
  • 승인 2007.08.13 17:4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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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과 함께 어우러지는 홍련화와 연밥은 깨달음을 향한 사람들의 정진과 그 결과가 이미 내 안에 잠재해 있다는 것을 은유하는 모습.


△ 너도 나도 그저 그러한 인연으로 살아갈지라도 모두모두 부처인 것을!
알고 사느냐 모르고 사느냐만 차이가 있는 것을!


△ 법당 위로 봉긋 솟아오르도록 찍어본 홍련화.
기와지붕의 가지런한 빗살과 맑은 모습이 어우러진다.


저 살포시 피어 있는 연꽃은 바로 우리들의 마음을 나타낸 터.


연꽃의 아름다움은 다 같다고 하지만 희디 흰 백련을 더욱 더 아름다운 것으로 쳤다.
청나라 옹방강의 무량수각 글씨가 있는 대방을 배경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백련.


저렇게 아름다운 연꽃을 저렇게 편안하게 앉아서 부처님처럼 볼 수 있다니....


하늘 향해 맑은 신심으로 일어선 내 안의 부처시여!
나와 너 우리 모두 부처로 하나됨을 느끼게 하소서!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홍련화의 자태를 보라!


홍련과 백련 그리고 봉원사 편액.


아! 흰 연꽃이여!


자료 제공 = 열린선원장 법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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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2007-08-17 10:51:12
법현스님 글만 잘쓰는 줄 알았더니 사진도 대가답구려.

콩당 2007-08-15 19:37:47
멋잇네

연꽃 2007-08-13 20:38:33
저렇게 아름다운 연꽃을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감상하지만, 그 연꽃을 키우기 위해 스님/종무원/신도들은 얼마나 구슬땀을 흘렸을까요?

ㅎㅎ 2007-08-13 20:37:06
닷콩 스스로도 야당당수 사찰행사를 탑으로 올린다는게 쪽팔렸다고 생각했는지 반나절만에 내리고 태고종 본찰 연꽃기사로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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